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 Cultural Topography Research
지난 2005년 9월에 창설된 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은 인류의 문화에 대한 총체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단체입니다.
문화란 인류만이 생산, 소비 가능한 정신적 가치이며, 다양한 학습에 의해 유지되고 발전되는 무한한 가능성의 결정체입니다. 또한, 문화만이 인류의 근본적인 발전과 생존을 증명하는 진정한 가치일 것입니다. 지식의 축적으로 이룩한 문명이 인류의 가치와 발전의 척도가 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한 지혜와 이를 이끌어가는 지성이 필요하며, 바로 이 지혜와 지성의 복합적인 현상을 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문명만으로 이루어진 인류, 문명만이 발전해버린 인류보다는, 문명에 부응하는, 혹은 문명을 압도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은 시대와 국경을 뛰어넘어 과거와 현재의 다양한 문화를 자유롭게 재해석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를 재창조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 역시,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다양하고 자유분방한 접근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문화지형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는 크게 놀이터 프로젝트와 원피스 매거진, 어슬렁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놀이터 프로젝트는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모여,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작업의 성장 과정을 함께 만들어나가는 프로젝트입니다. 원피스 매거진은 잡지라는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강렬한 이미지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예술적 감흥을 공유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어슬렁 프로젝트는 각종 전시나 공연 등 문화행사를 함께 체험하는 프로젝트로,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의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프로젝트입니다. 이외에도 오프라인 공간인 레몬 쌀롱을 운영 중이며,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젝트 등을 위한 공간 대여도 가능합니다.
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에서 생산하는 모든 문화 콘텐츠는 자유로운 생산과 유포를 지향하며, 이에 관한 모든 사고와 행동 양식에는 언제나 즐거움을 전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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